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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및 교육 후기

사회성 집단(중고등) 0위준 상담후기-자신감이 부족하고 친구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아이, 친구들의 중심이 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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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1건 조회 1,566회 작성일19-04-0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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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이 부족하고 친구에게 다가가기 어려운 아이, 친구들의 중심이 되기까지>
 
0위준이가 사회성을 마치며
 
평소에는 발표할 때도 자신감이 없었고 새로운 친구들에게도 먼저 다가가려는 편이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수줍어함) 평소 친했던 사람들하고만 놀고, 사고력이 깊지 않았다.
 
심리상담센터를 다니면서 점차 자신감도 생기고, 처음 보는 친구들에게도 다가가서 먼저 말을 걸어주고,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을 한 번 더 깊게 보는 능력이 생긴 것 같다. 수업시간에 집중을 하는 것이나, 줏대 없이 행동하는 것은 아직은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할 것 같지만, 예전보다는 나아진 것 같다.
 
예전에는 대부분 사고를 많이 치는 애들하고만 많이 놀았는데, 이제는 사회성을 하면서 괜찮은 친구들하고도 많이 친해지게 되었다. 센터의 장점: 자신이 얼마나 긍정적으로 바뀌었는지 한눈에 볼 수 있다.
 
자신감이 부족하고 사고를 많이 치는 친구들에게 틀려도 괜찮으니 시도해보려고 노력하고 무언가 행동을 할 때 이것을 하면 나중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주의 깊게 생각하고 하도록 해.
 
 
2019.04.06 0위준
 
김위준.jpg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위준아 ... 약 2년채 안 되는 시간 동안  정말 놀랍도록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성장을 해 줘서 고맙다. 정말 우리가 말하는 기적이 이런 걸까? 오늘 너의 사전, 사후 사회유능성검사와 너의 보고 등을 통한 성장은 정말 네가 말한 대로 '소름을 끼칠 정도'로  많은 성장을 우리가 지켜 봤다. 적지 않은 중2학년때 와서 대학병원에서 아픈 아이로 판정을 받고 약물치료만 치료 받아서 뇌 발달까지 많이 더 저해를 가져 왔던 네가 약물치료도 중단 하고 ... 지적능력과 정서능력, 사회성까지 열심히 노력한 결과 이정도로 달라질 줄은 너의 가족과 나도 몰랐다. 모두 너의 잠재능력이 있어서... 이만큼 성장 한 것 같아... 지금 고등학교에 가서도 잘 적응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 기쁘다. 우리 방학 이후 다시 만나서 추후할때도 기쁜 마음으로 보자.... 너의 성장에 찬사를 보낸다. 이향숙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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