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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월 여자아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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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jiny 작성일-1-11-30 00:00 조회33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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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예민한 편이고 작은소리에도 자다가 깨곤해요~ 겁도 좀 많은 편이구요
수면교육도 있지만 둘째를 가져 조산 우려로 인해 자주 안아주지 못 한 상황이었어요
밤에 자러 가자고 하면 잘 따라 들어올때도 가끔 있지만 대체로 안들어올려고 해서 살살 꼬셔서 데리고 들어가곤 했는데 그렇게 들어가서 방문을 닫으면 소리를 지르고 들어눕고 문을 열어달라고 해요 그렇게 함참을 떼 쓰다가 혼자 풀려서 저 있는 곳으로 오거나 아님 그 자리에서 잠이 들곤 해오
제가 궁금한건 잠이와서이긴 하지만 자기는 나가고 싶은데 방문을 닫으먼 혹시 아이에게 부정적인 인식이 심어지는건 아닌지 걱정이 되더라구요
그리고 심하게 떼를 쓰거나 하면 그만할때까지 지켜보거나 저에게 다가와서 스스로 안길때까지 기다리는데 그것도 제가 잘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지금은 둘째가 태어나서 함께 생활한지 며칠 안된 상황이라 아이가 불안해하는게 많이 보여서 걱정스러워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댓글목록

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입니다.큰 아이가 16개월인데 동생이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았군요. 큰 아이도 아직 어리고 신생아도 있어서 이래저래 난감 하실 듯 합니다. 아이는 나가고 싶은데 방문을 닫으면 아이에게 부정적인 인식이 심어지는 것에 대한 염려가 있으신거군요. 그리고 아이기 심하게 떼를 쓰면 그만할 때까지 지켜보거나 아이가 엄마에게 안길 때까지 기다리는 행동이 잘하는 행동인 것인지도 궁금해 하는 것이네요.큰 아이의 입장에서 보면 아직 자신도 아기였을 때 동생이 생겼기 때문에 그 불안을 지난 10개월 동안 경험했을 것입니다. 지금 현재상태에서는 문을 닫아 버리는 것은 좋지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지금이 정상적인 모든 아이들이 분리불안을 가장 강력하게 느끼는 시기입니다.  게다가  동생이 있기 때문에 아이의 불안은 매우 높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아이는 가장 중요한 애착대상인 어머니와 애착을 맺고 싶어 합니다. 그래야만 자신이 편안하게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 아이를 억지로 떼어 두려고 한다면 아이는 애착에 손상을 입게 되고 그 불안은 내내 아이를 괴롭힐 수 있습니다.또한 ,아마 어머니께서 아이를 달래려고 하지만 잘 달래지지 않기 때문에 아이가 우는 것을 끝까지 지켜보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조금 힘들더라고 먼저 달래주시기를 바랍니다.  16개월된 아이는 엄마와 끈이 떨어지는 것이 가장 두려울 것입니다.  가서 안아주고 달래고 토닥토닥 거려주시는 것이 더 좋다고 여겨집니다.  동생이 자고 있을 때에는 큰아이와 함께 놀아주고, 큰아이를 더 많이 안아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형제자매가 사이좋게 지낼 수 있습니다.출산 한지 얼마 되지 않았고, 큰 아이도 아직 어려서 어머니가 많이 힘들 것 같습니다. 그러나 아이들은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그 사랑의 시작이 바로 애착입니다. 16개월 된 큰 아이에게는 지금이 가장 중요한 애착의 순간이니 더 많이 사랑하고 아껴주십시오. 그리고 양육의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본 센터에 방문하셔서 상담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아동청소년 가족상담사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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