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아이.. 친구들이 안놀아주면 삐지고, 토라지고 , 친구들이 안놀아준다고 생각을 자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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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라비니 작성일-1-11-30 00:00 조회1,24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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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tk님의 댓글
천tk 작성일안녕하세요?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입니다.사회성과 대인관계에서 대처방법은 정서적 안정감(정서발달)의 바탕 위에 경험치의 정도와 양으로 결정됩니다.따님의 경우 두 가지가 모두 미흡할 수 있습니다.맞벌이 부부의 자녀는 부모와의 상호작용은 양적으로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에 놓여있고상호작용의 내용 또한 정서적 교감보다는 사실확인이나 정보를 얻는 쪽으로 치중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와 지속적으로 놀이를 하시되어머니께서는 교육이나 훈육을 내려놓고아이의 표현에 대한 공감반응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친구들 욕을하면 <그래서 속상했구나. 친구들과 많이 놀고 싶었을 텐더~~>등의 반응을 하는 것입니다.행동에 대한 판단과 교육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이러한 공감반응이 교육적인 부모에게는 꿑맺음이 없는 메아리 같아서 중요성을 못느끼시면서 몇 번 하다가 그만두는 경우를 종종봅니다.하지만 공감반응은 그 기법 면에서가 아니라 그 자체로 아이가 안정감을 느낍니다.엄마가 내 마음을 알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비록 낮에는 엄마와 떨어져 있지만 엄마는 나와 함깨 하는구나 하고 여기게 됩니다.노력해보시고 진전이 없다면 심리평가와 심리치료를 권유드립니다. 초등학교 입학준비를 해야하고 자기표현과 정서발달이 지연된 아동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증상이 호전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근원적으로 정상발달을 하는 것입니다.동일연령과 친구들과 비슷한 정서발달이 필요합니다.심리치료를 권유합니다.놀이치료사 김소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