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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월 아이인데 이게 불안해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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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땅땅 작성일-1-11-30 00:00 조회49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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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월 넘은 여아인데요.
5월 중순쯤 어린이집 담임샘 딸이 다치는 바람에 
6월달에 쉬시고 이번달부터 다시 나오기 시작하셨어요. 
6월 중간에 담임샘께서 애들 보고싶다고 중간에 잠깐 들려 보시고 그러셨다고 
했는데 그때 저희 아이는 반기지 않고 대체 선생님 뒤에 가서 숨고 울고 그랬었다네요. ㅠㅠ

이번주부터 등원 하려고 준비하면서 오늘 담임샘 온다고 좋겠다고 하고 등원하려는데
차에서 내릴생각도 안하고 겨우 안고 내리는데도 안간다고 아니야 아니야. 울고불고 
원 앞에서 담임샘 보구 눈가리고 안보려고 그러더라구요. 이번주 내내 이러네요.
작년 9월부터 다닌 어린이집이고 샘이 계속 담임이셨고 다니는 동안 아이가 샘을
좋아해서 샘한테 애교도 부리고 잘 안기고 그랬는데..

낯가림이 심하거나 그러지 않아요. 요즘 마트 계산원 이모한테도 안녕도 하고
놀이터에서 만난 다른 아이 엄마들한테도 잘 다가가고 그런아이예요
아는사람한테 느끼는 어색함 때문인지 민망해서 그런건지 뭔지 모르겠어요.
뭘까요? 아이가 많이 두렵고 불안해 하는건가요? 환경변화에 예민한 기질인지..
안간다고 그래서 안보내면 샘하고 더 멀어질까봐 우는 아이 차에서 억지로 힘으로 꺼내
안고 들여보내는데 맘이 안좋아요. ㅠㅠ

댓글목록

천tk님의 댓글

천tk 작성일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입니다. 아이가 선생님과 관계가 좋았다면 그리고 선생님과 애착을 맺고 있다면 갑자기 안나오신 선생님에 대한 섭섭함과 상처가 더 컸겠지요?학문적으로 만3세, 36개월까지를 관계형성에서 중요한 시기로 봅니다.맞벌이등의 이유로 어린나이에 어린이집에 맡겨진 아동이나 종일반인 경우가정에서보다 원에 있는 시간이 길수록 선생님에 대한 아이의 의존도는 커질 수 있습니다.어머니께서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아이와 충분히 놀이하고 대화하면서 아기의 마음을 공감해주시고다시 적응할 수 있도록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환경의 변화에는 적응의 시간이 반드시 필요합니다.놀이치료사 김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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