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여핵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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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난희 작성일-1-11-30 00:00 조회294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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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tk님의 댓글
천tk 작성일안녕하세요.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입니다.최난희님착하고 엄마를 사랑하고, 엄마도 사랑하는 딸로 인해 많은 고민이 있으신듯합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발견된 술병이 엄마의 마음을 많이도 흔들어 놓았을 것 같지만, 그래도 딸을 믿고 싶고, 얘기하고 싶어하는 엄마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어머니위의 글로는 말썽도 피운적이 없고, 엄마도 많이 이해해준다고 하셨으면 성격이 소심해도 딸아이와 소통이 잘 되었던 것 아닌가 싶은데...엄마하고는 아이가 거의 얘기를 잘 하지 않나요?친구하고만 얘기하려고 하나요?그 친구들은 어떤 친구이기에 결석을 하고 조퇴를 하나요?그동안은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셨고, 어떤 대화들을 하셨는지요?이런 질문들이 생각이 납니다. 보통 청소년들에게 무엇인가 물어보면 아이들은 귀찮아 하고, 간섭하는 것 같아서 대답을 잘 안하죠. 그래서 '뭐했어?' 아이에게 물어보는 것보다는'엄마는 오늘 이런 이런 일이 있었다. 너는 어땠니? '라고 말하는 것이 더 좋기는 한데요..아이와 솔직하게 엄마의 마음을 표현해보셔요.이소영청소년상담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