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즐겨찾기  |  로그인  |  회원가입

온라인상담





온라인상담

7세아이.. 친구들이 안놀아주면 삐지고, 토라지고 , 친구들이 안놀아준다고 생각을 자주함

페이지 정보

작성자 라비니 댓글 1건 조회 1,663회 작성일18-06-15 17:36

본문

 
안녕하세요?
처음 인사드립니다.
7세 여아 엄마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요즘 부쩍 유치원에서 친구들때문에 속상한일이 생기는지
잠들기전에 잠깐씩 말을합니다.
친구들중 누가 너무 싫다. 그애가 없어졌음좋겠다. 친구들이 나랑안놀아준다는등등,
유치원선생님하고도 상담해봤더니.
유치원에서도 친구들한테 마음표현을 잘 못하고 안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친구들이 자기랑 안놀아준다는 말을자주하고,
친구들이 머라고 하면 삐지고, 울기도 한다고 합니다.
 
선생님도 이런일이 요즘부쩍 자주생기고, 초등학교가서도 이런일이 많아지면
아이가 친구들사이에서 힘들꺼 같다고 하면서 말씀해주시더라고요
 
아이가 동생이나 언니 없고요, 요즘에는 부쩍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는얘기도 많이 합니다.
 
부부가 맞벌이이고, 친할머니가 주중에는 봐주시고
저녁에 2시간정도 엄마랑 노는시간갖고요
 
첫아이이고, 여자아이라서 이런일이 생기니 더 신경쓰이고,
부모로서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몰라서 걱정입니다.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혹시 바쁘시더라도 읽어주시고 조언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천tk님의 댓글

천tk 작성일

안녕하세요?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입니다.사회성과 대인관계에서 대처방법은 정서적 안정감(정서발달)의 바탕 위에 경험치의 정도와 양으로 결정됩니다.따님의 경우 두 가지가 모두 미흡할 수 있습니다.맞벌이 부부의 자녀는 부모와의 상호작용은 양적으로 절대적으로 부족한 환경에 놓여있고상호작용의 내용 또한 정서적 교감보다는 사실확인이나 정보를 얻는 쪽으로 치중되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이와 지속적으로 놀이를 하시되어머니께서는 교육이나 훈육을 내려놓고아이의 표현에 대한 공감반응을 많이 하시길 바랍니다.친구들 욕을하면 <그래서 속상했구나. 친구들과 많이 놀고 싶었을 텐더~~>등의 반응을 하는 것입니다.행동에 대한 판단과 교육은 자제하시기 바랍니다.이러한 공감반응이 교육적인 부모에게는 꿑맺음이 없는 메아리 같아서 중요성을 못느끼시면서 몇 번 하다가 그만두는 경우를 종종봅니다.하지만 공감반응은 그 기법 면에서가 아니라 그 자체로 아이가 안정감을 느낍니다.엄마가 내 마음을 알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비록 낮에는 엄마와 떨어져 있지만 엄마는 나와 함깨 하는구나 하고 여기게 됩니다.노력해보시고 진전이 없다면 심리평가와 심리치료를 권유드립니다. 초등학교 입학준비를 해야하고 자기표현과 정서발달이 지연된 아동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증상이 호전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근원적으로 정상발달을 하는 것입니다.동일연령과 친구들과 비슷한 정서발달이 필요합니다.심리치료를 권유합니다.놀이치료사 김소향


이용약관 | 개인정보처리방침 | 오시는길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소장: 이향숙, 
사업자번호: 502-95-11673,  개인정보 보호관리자: 이향숙, 
E-mail: kccp5080@gmail.com

전화: 02-511-5080(代),  팩스: 070-4325-4600
주소: 서울특별시 강남구 선릉로76길 7(JH빌딩 4층,5층)

Copyright(c) KCCP All Rights Reserved. 
hosting by 1004pr

접속자

오늘
837
어제
518
전체
1,41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