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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안자려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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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oljm1 댓글 1건 조회 399회 작성일21-03-2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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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살된 남자아기에요
모유수유를 하다가 수유를 끊은지 이제 한달정도 되었습니다.
문제는 수유를 끊고나서 계속해서 밤에 자려고만하면
울기시작해요..몇시간동안 계속 울기도해서 목이 다 쉴정도에요..
처음에 수유끊을때 일주일은 고생한다해서 각오는 했지만
한달동안 계속되니.. 수면습관이 잘못되는거같아 걱정이에요..
정말 계속 안아도주고, 그냥 밤새 놀아도 줘보고,
밖에 나가도 보고 해도 자려하면 또 울어버려요..
이젠 저도 밤이 다가오는게 너무 무섭네요..
울고불고 몇시간 난리를 치다가 너무 졸려서 쓰러져자요..ㅠㅠ
아파트에 살아서 주변에도 너무 죄송하고..ㅜㅜ
어떻게하면 잘 잘수있을까요..ㅜㅜ

댓글목록

천tk님의 댓글

천tk 작성일

안녕하세요. 아이의 수면습관으로 인해서 불편함이 크시리라 생각됩니다.
생후 6개우러 정도가 되었을 때 아이드는 처음으로 공포심을 느끼게 딥니다. 그 전까지는
그저 단순히 먹고 자고 싸는 생리적 욕구의 충족 여부로만 세상을 느끼지만, 이 시기에는 이전까지
체험해 보지 못한 공포를 겪게 되지요. 평소에 머물던 곳이 아닌 다른 곳으로 옮겨질 때, 큰 소리가 나거나 어느순간 갑자기 어두워질 때, 급작스럽게  인공적인 및이 쏟아져 올 때 등입니다. 아이가 신체적 이상이 없고
엄마아빠의 양육행동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을 땐 발달과정 상 공포심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아주 은은한 조명등을 켜 두거나 조용한 클래식 음악을 흐르게 하는 등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힘드시더라고 안정적이고 온정적 방법으로 아이에게 안정감을 느끼도록 하는 것을 포기해선 안됩니다.
신체적으로 허약한 아이일 경우 공포심을 더 크게 느끼기도 합니다. 예민한 기질인 아이의 경우도 마찬가지이지요.
평소 아이가 신체적으로 건강하면서 활발하고 명랑해지도록 잘 놀아주세요.
아이가 밤에 운다고 낮에 했던 것처럼 우유를 먹이거나 놀아주면, 밤에도 으레 우유를 먹고 노는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밤에 운다고 해서 먹여 재우거나, 재우는 것을 포기하고 놀아 줘서는 안됩니다.
정말 배가 고파서 우는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든 아이를 진정시켜서 다시 잠들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아동청소년 상담사 김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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