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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및 교육 후기

2014년도 제1회 Case Conference-이향숙 소장님 사례 중심으로 (프리인턴-주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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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효선 댓글 0건 조회 1,826회 작성일14-01-1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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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월 9일.
2014년도 제 1회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Case conference에 프리인턴으로서 참가했다.
이향숙 소장님의 사례발표로서, 사티어 이론을 기반으로 한 가족상담이었다.
 
놀이,인지,청소년 치료사 선생님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어 가며 진행되었던
사례연구였기 때문에 나보다 훨씬 배움이 많으신 선생님들의 소견을 들어볼 수 있어 좋았다.
(배움이 짧은 내가 겸손없이 너무 적극적인 의견을 표출했던것은 아닌지..)
 
사실, 이 사례를 보면서 내 가족, 그리고 나와 많이 닮아 있는 모습에 적잖이 놀랐고,
사례발표연구회가 진행되어 갈 수록 내가 본 것만이 다가 아니라는 사실에 또 한번 놀랐다.
축어록과 소장님의 치료목표와 계획에 다른 질문을 보면서 내담자 가족이 아닌 나의 가족과
나에 대해 많이 고찰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가족지도를 통한 가족역동분석을 통해 내담자를 이해하는 부분은,
내가 알고있는 가족지도를 통해 우리 가족을 이해해 볼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다.
초반에는 이해가 가지 않던 부분이 사례연구회 중반쯤 거의 전적으로 이해가 가기 시작했다.
 
상담자 자신이 성장하지 않는것은 상담자의 깊이가 그만큼 얕아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본래 머리가 좋아 공부를 잘하는 선생님보다 노력한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더 잘 가르칠 수 있듯
상담자도 같은 이치일 것이다.
 
Case Conference를 마치며 각자의 느낀점을 나눌 때에는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생각이
이다지도 다양한데, 따라서 사람들은 얼마나 다른생각과 경험으로 살아가겠는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느 전문상담자의 사례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경험인데, 두시간 남짓 한 시간동안
그것을 가지고 의견을 나누고, 내 자신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는 것이 참 좋다.
1년동안 꾸준히 있을 교육들을 더 적극적으로 나를 성장시키는 기회로 만들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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