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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1학년 등교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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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나낙킥 댓글 1건 조회 304회 작성일23-07-25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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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초등학교 1학년 남아 둔 엄마 입니다.
등교 거부로 인해 고민이 많아 문의드립니다.
분리불안증이 생긴 요인중 하나는.
아이가 3~4살 쯤 직장생활로 인해 주말에만 아이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로 인해 몰래 나가고 다시 주말에 오고 하는 부분이 지속적으로 반복되었고, 1년이 되었을때 쯤 같이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그 트라우마가 남아 있는지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하면서도 잘 지내왔고,

학교 입학 후 방학 3일 전까지는 울지 않고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해왔습니다.
다행히 적응 했다 싶을 때 쯤, 주말을 보낸 월요일부터 엄마가 보고싶다고 울기 시작하였고, 학교에서 놀이시간이든 수학시간이든 엄마 목소리를 들어야 하고, 데리러 와달라고 반복적으로 해오며, 학교 등교 시작부터 끝날 때 까지 울고 만 있다고 합니다. 담임선생님과 상담함에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형들과도 잘 논다고 합니다.
갑자기 잘 지내다가 이러는 이유도 잘 모르겠고,
억지로 내버려두고 와버리는데 이게 맞는지 싶기도 합니다.
한시간 달래고 한시간 화도 내가며 학교를 몇 차례 왔다갔다 하는지 모르겠네요...
갈께하고서 다시 울고 갈께 하고서 다시 울고..... 너무 힘이듭니다.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가정이 불화가 있거나 행복하지 않은 가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잘 먹고 잘 놀고. 가족과 이야기도 많이 하는 편이고, 어딜 가든 말하고 나가고, 이러는데.
문제가 뭔지.. 어떻게 하면 되는지 고민이 됩니다.

댓글목록

류연정님의 댓글

류연정 작성일

안녕하세요 어머님.
 
잘 지내던 아이가 특정 주말을 지내고 변화가 나타난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등교를 시키는 과정에서는 어떠했는지에 따라 어머님께서 적으신 등교거부 인건지 아니면 어떤 상황으로 인해 아이의 불안이 온 것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기질적으로 예민하고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는 친구라면 아이의 불안이 드러난 처음 상황을 잘 다루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가 변화가 시작된 원인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보가 제한적이어서 명료한 답변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지금은 방학을 했을 것으로 생각 됩니다. 아이가 불안해 하는 모습이 더해지거나 걱정되신다면 기질과 정서, 인지 검사를 통해 아이에 대해 객관적으로 파악해보시고 아이의 불안이나 긴장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찾아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치료사 류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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