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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무엇을 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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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까마귀기르기 댓글 1건 조회 271회 작성일19-09-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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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 대한 일은 아닌데 여동생 일이기는 한데
가족이 다 놀래서 무슨 말을 해줘야 하는지 상담받고 싶습니다.
나보다 10살 어린 중3인 여동생은 친구와 놀러갔고
나머지 가족은 함께 외출해서 1시쯤에 들어왔습니다.
제가 먼저 들어왔는데 여동생이 알몸인 체로 거실에 서있었고,
엄마가 들어오면서 어질러진 동생책상을 보고 치우다가 침대 위에 움직이는 것을 보셨답니다.
“누가 있는 것 같다고 ” 아빠와 저보고 잠깐 나가있다고 오라고 했습니다.
동생은 남자친구가 집에 데려다주러왔다가 그냥 잠깐 발을 주물러준 것이라고 합니다.
부모님도 더 이상 동생에게 말씀을 하지 않으시고, 아직 그럴 나이는 아닌데 집에 남자를 데리고 오고 걱정입니다. 
오빠인 제가 따끔하게 어떻게 말을 해줄 수 있을 까요? 
내가 아직 취직도 안하고 어릴적부터 게임 중독처럼 있어서인지 평소에도 제말을 듣지도 않고 무시합니다.

댓글목록

천tk님의 댓글

천tk 작성일

가족들이 모두 놀라고 당황했겠습니다. 어린 여동생에 대한 오빠의 걱정도 이해됩니다.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다는 말씀이시죠? 중3이면 성적 호기심과 충동성이 조절하기가 쉽지 않은 나이이기도 합니다.부모님도 동생의 충동적인 행동에 어떤 형태로든 훈육을 하셨을 것으로 짐작됩니다.부모님이 여동생의 활동에 대해 좀 더 세밀한 보살핌을 하실것입니다. 지금 질문하신 오빠는 그냥 동생이 도움을 요청하면 원하는 조언을 하는 것이 남매간의 관계를  유지하고 갈등없이 지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여동생의 훈육은 부모님의 몫이지, 오빠의 몫이 아닙니다.평소에도 오빠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 동생이라면 잔소리로만 여겨 관계만 더 나빠질 수 있을 듯 합니다. 아마도 그 상황에 동생도 놀라고 당황했을 것입니다. 부모님께서 여동생을 다독여주시고 자신의 조절력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상담을 권할 수 있게 말씀드리는 것이 오빠가 할 수 있는 정도일 듯 합니다. 청소년 상담사  성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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