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입니다.사실을 확인할 수 없으나 아이가 불안한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혼 과정이나 그 외의 엄마와의 상호작용 관계에서 친엄마에 대한 양가감정(좋으면서도 싫은 것)이 있으면그럴 수 있습니다. 엄마에게 한 번 버려졌다고 생각할 수 있고새엄마와의 관계에서도 버려질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친엄마에게 가는 것이 본질적으로는 좋으면서도그 감정을 그대로 드러내고 인정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안정감을 찾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일관적인 태도로 양육하시면 됩니다. 거짓말로 생각하기 보다는 아이의 감정이 섞인 바램일 수 있습니다. 아이가 가장 편안한 상태일 때 물어보셔도 좋습니다.<예 :엄마가 좋기도 하지만 싫을 때도 있구나! 엄마가친엄마한테 물어보니까 안그랬다고 한던데 나도 너랑 같이 안살게 될까봐 걱정되서 그랬던 거니?>놀이치료사 김소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