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센터에 와서 수련을 한지 어느덧 1년이 지났습니다. 시간이 참 빠르다고 생각합니다. 학부를 졸업하고 상담에 관심이 생겨 실제 상담센터에서는 어떻게 상담을 하고 진행하는지 궁금하고 아이들을 놀이로 어떻게 치료하는지 배우고 싶어 센터에 왔고 센터에서의 1년은 매우 즐겁고 저에게는 잊지 못할 시간이되었습니다.

매주 아이들의 집단 프로그램을 준비하면서 소장님, 인턴선생님들과 함께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인지 무엇인지 고민하고 각각 아이들의 성향을 고려해  집단교구를 연구하고 준비했습니다. 준비할때 소장님은 항상 좋은 조언을 해주셨으며 아이들을 어떻게 치료하고 대하는지 많이 배웠습니다.

센터에서 연구를 하고 상담에 대해 배우면서 끊임없이 공부하고 해외에서 진행하는 온라인 수업을 들으시는 소장님을 보고 존경스러운 마음도 들었으며 어떠한 힘이 소장님을 항상 공부하고 연구하게 만들까 생각을 해봤는데 내담자를 위하는 마음이었던것 같습니다. 또한, 이러한 소장님의 모습을 보면서 좋은 상담사가 되려면 나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를 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미래에 좋은상담사가 되어 내담자를 맞이할때 센터를 어떻게 운영을 해야하는지 행정업무를 도와드리면서 알게 되었으며 아이들의 부모님들을 안내하는법 상담 전화 문의를 어떻게 받아야하는지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1년동안 소장님, 인턴선생님, 치료사님, 상담사님들을 통해 너무 많은 것을 배웠으며 제 자신도 성장해나가는 것이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