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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및 교육 후기

후기(ㅈㅂ부모님이 ㅈㅂ이한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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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회 작성일23-11-2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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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아 . OO이 고사리 손 잡고 여기에 2학년 때 쯤 같은데 
6학년 졸업을 앞두고 있구나. 
한겨울 폐렴으로 아파도 폭설로 차를 두고 갈 때도 
한여름 더위에도 힘들다는 말 한마디 안하고 
얼굴 한번 찡그리지 않고 
웃으면서 성실하게 다녀준 엄마 보물 같은 아들. 

귀찮고 힘들고 쉬고 싶었을 때도 있었을텐데 
늘 투덜대는 엄마에게 오히려 힘이 되어준 아들
 

그렇게 00이도 엄마도 같이 성장한 시간이었던 것 같구나. 

네가 성실히 해줘서 덕분에 많이 발전했고 많은 걸 

배워 좋은 결실을 얻게 된 것 같아 

아빠 엄마는 너무 기쁘구나. 



 아직 서툴고 해야 할 것도 많지만

 밖으로 한걸음 내딛는 너에게 

소장님과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함께한 지식과  

좋은 기억들은 큰 힘이 될거라 믿어!


늘 엄마 아빠가 옆에 있어 주었듯 

앞으로도 어떠한 상황에서도 

너의 든든한 그늘과 버팀목이 되어 줄게. 


여기서 배운 것들 잘 적용해서 

행복하고 선하고 사랑이 많은 00으로 

자라길 엄마 아빠는 기도한다.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멋진 아들 파이팅!

종료를 다시 한번 축하하고 늘 응원한다. 

세상에서 가장 귀하고 멋진 아들 파이팅!!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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